규카츠에 이어서 후식으로 디저트를 먹으려고 봐두었던 떡볶이를 먹으러갔어요
설빙에서 떡볶이를 팔다니 !!! 이건 혁명 아닌가요 ?
지금까지 저는 빙수만 파는줄 ... ㅋㅋㅋㅋ
오븐에 구워져서 나오는거같아요
특별하게 매콤 까르보나라 떡볶이 피자를 먹었어요
다양한 후기를 보았는데 오래걸려서 별로다, 치즈가 별로없다, 맛이없다 등등 악평이 좀 있고
맛있는사람은 굉장히 맛있어서 다음에 또가고싶다고 하는 ㅋㅋㅋㅋ 평이 극과극이더라구요
저희는 주문하고 둘이 앉아서 프렌즈사천성을 깨다보니 약 7 ~ 10분정도 걸려서 나왔네요
동그란 펜에 올려서 나오는데 포크로 저렇게 뚫어서 드시면됩니다
치즈늘어나는거 보세욥 ㅋㅋㅋㅋ 치즈 생각보다 별로 안적던데요 ?
뭐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거니까요 ㅎㅎ
저는 매우 만족하면서 맛있는데 !? 를 연발하고 있었는데
7900원에 저정도면 가격에 적당하다는 꼬맹이의 평에 급 수긍 ... ㅋㅋㅋㅋ
파란거 보이시죠 ? 파가 아니라 청양고추에요 ㅎㅎㅎ 괜히 매콤이 아닙니닼ㅋㅋㅋ
먹는동안 느끼함은 거의 못느꼈어요
다만 왼쪽부분에 빵 뜯은거 보이시죠 ? 펜에 살짝 말려있는 모양인데
잘 안떼어집니닼ㅋㅋㅋㅋㅋㅋ 저거 포크로 떼다가 성질버릴뻔 ...
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ㅎㅎ 마치 빠네먹는느낌 ??
마무리는 역시 설빙에 왔으니 빙수죠 ㅋㅋㅋㅋ
대표빙수 인절미빙수입니다 ~~
연유는 무조건 듬뿍이라는 꼬맹말엨ㅋㅋㅋㅋㅋ 3번 쫙쫙 더 짜왔는데
이것도 부족하다 하네욬ㅋㅋㅋㅋㅋ ㅎㄷㄷ해 .... 뭐 연유는 많으면 확실히 맛있어지는거같아요 ~
방문일자 : 2017.01.01 정유년 새해 천안에서 꼬맹이와